
Cubase — 30년 역사의 DAW
Steinberg Cubase는 1989년부터 업계를 이끌어온 DAW로, 유럽 스튜디오와 클래식 음악 프로덕션에서 특히 많이 사용됩니다.
Cubase의 역사는 1989년 독일 Steinberg Media Technologies가 Atari ST 컴퓨터용 MIDI 시퀀서로 첫 버전을 출시하면서 시작됩니다. 1996년 VST(Virtual Studio Technology) 포맷을 개발해 소프트웨어 플러그인 생태계의 기반을 만들었고, 이 VST 표준이 현재 많은 DAW가 사용하는 플러그인 포맷의 원형이 됐습니다. 2000년대 Cubase SX가 오디오 녹음·편집 기능을 강화하면서 유럽 클래식·영화 음악 스튜디오의 표준 DAW로 자리잡았습니다.
Cubase 기본 설정
오디오 인터페이스 설정
- 오디오 인터페이스 가이드 연결
- Studio → Studio Setup (F4)
- VST Audio System → ASIO Driver(Win) 또는 CoreAudio(Mac) 선택
- 오디오 인터페이스 선택
버퍼·샘플레이트 설정
Studio Setup → Control Panel (Windows)
Buffer Size: 녹음 시 64~256 samples, 믹싱 시 512~1024 samples
Sample Rate: 44100Hz 또는 48000Hz
프로젝트 생성
File → New Project → Sample Rate 설정 → Create
오디오 트랙 생성 및 녹음
트랙 생성
- Project → Add Track → Audio
- Configuration: Mono (보컬 단일 채널)
- Input Routing: 오디오 인터페이스 입력 채널
- Record Enable 버튼 클릭 (빨간 원)
게인 설정
- Input Level 미터: -12dBFS ~ -6dBFS 피크
- 클리핑 방지
다이렉트 모니터링
- 오디오 인터페이스 Direct Monitoring ON
- Cubase 소프트웨어 모니터링: OFF (레이턴시 방지)
녹음 시작
Numpad * 또는 Transport 녹음 버튼 Space 키로 정지
Channel EQ 설정
Channel EQ 열기
트랙 헤더 → E(Edit Channel Settings) 클릭
- EQ 탭 활성화
기본 보컬 EQ
- Low Cut (HPF): 80~100Hz
- Low Mid: 300~500Hz, -2~-3dB (탁함)
- High Mid: 2~4kHz, +1~2dB (명료도)
- High (Shelf): 10kHz, +1dB (공기감)
Spectrum Analyzer
EQ 창 내 Spectrum 버튼 ON → 실시간 확인
- Q 값: 높을수록 좁은 대역 (서지컬)
Compressor 설정
Compressor 삽입
Channel Insert 슬롯 → Dynamics → Compressor
기본 보컬 컴프레서 값
- Threshold: -18dB
- Ratio: 3:1
- Attack: 15ms
- Release: 100ms
- Make-up Gain: +3~5dB
- Soft Knee 활성화
GR 미터 확인
- -3~-6dB 게인 리덕션: 적당
- Live 버튼으로 실시간 모니터링
VariAudio — 내장 피치 교정
VariAudio 활성화
- 보컬 클립 더블클릭 → Sample Editor 열기
- VariAudio 탭 클릭 → Analyze 클릭
피치 교정
- 각 음표 블록 표시 → 위아래 드래그로 교정
- Pitch & Warp 툴 선택
- Straighten Pitch: 0~100% 슬라이더 (100%=Auto-Tune 효과)
- 자연스러운 교정: 50~70% 권장
타이밍 교정
- VariAudio Warp 마커로 타이밍 교정 가능
파일 내보내기 (Export)
Audio Mixdown 내보내기
File → Export → Audio Mixdown (Ctrl+Shift+E)
- File Format: WAV
- Bit Depth: 24 Bit
- Sample Rate: 44100Hz 또는 48000Hz
- Channel Selection: 트랙 Solo 확인
- Export Audio 클릭
드라이 보컬 내보내기
- 보컬 트랙 Solo
- Channel Inserts 전체 Bypass
- Audio Mixdown → WAV 24bit
파일 전달
- 파일명: [아티스트명]_[곡명]_vocal.wav
큐베이스로 녹음한 파일을 믹싱으로 받을 때 생기는 일
큐베이스를 메인으로 쓰는 분들이 홈레코딩 vs 스튜디오 비교한 보컬을 믹싱 의뢰로 보내올 때, 제가 매번 되돌려보내며 다시 부탁하게 되는 지점이 있습니다. 큐베이스 자체는 나무랄 데 없는 DAW인데, 내보내기 단계에서 실수가 나면 믹싱 폭이 확 줄어들거든요. 이 글의 Export 섹션을 실제 의뢰 경험에서 조금 더 풀어 보겠습니다.
가장 흔한 건 인서트를 켜 둔 채로 뽑아 보내는 경우입니다. VariAudio로 피치까지 잡아 놓은 건 좋은데, EQ·컴프레서·리버브가 파일에 그대로 구워져 오면 제가 그 위에서 다시 손볼 여지가 사라집니다. 그래서 믹싱용 드라이 보컬은 Channel Inserts를 전부 Bypass하고 트랙을 Solo한 뒤 WAV 24bit로 내보내 주십사 부탁드려요. 반대로 VariAudio 피치·타이밍 교정처럼 오디오 자체에 확정하고 싶은 편집은 살려서 보내는 게 맞습니다. 이 구분만 잡혀 있으면 큐베이스 파일은 어느 스튜디오에 맡겨도 문제가 없습니다.
한 가지 더, 파일명에 버전을 붙여 주시면 서로 편합니다. 수정 라운드가 두세 번 돌면 어느 게 최신 테이크인지 헷갈리기 시작하거든요. 이렇게 정리된 드라이 보컬과 MR만 있으면 녹음·믹싱 요금 안내를 참고해 바로 다음 단계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
마치며
Cubase는 VariAudio 피치 교정 완전 가이드과 정밀한 오디오 편집 기능 덕분에 보컬 작업에 잘 맞는 DAW입니다. 보컬 녹음 시 버퍼 크기는 64~256 samples로 설정해 레이턴시를 최소화하고, 믹싱 단계에서는 512~1024 samples로 높여 CPU 부하를 줄이는 것이 표준 워크플로우입니다. 다이렉트 모니터링은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Direct Monitoring을 켜고 Cubase 소프트웨어 모니터링은 끄는 방식으로 설정해야 레이턴시 없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.
VariAudio에서 피치 교정 시 Straighten Pitch 슬라이더는 50~70% 수준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. 100%로 설정하면 Auto-Tune처럼 강한 피치 교정 효과가 나타나 부자연스러워집니다. 각 음표 블록을 직접 드래그해 이탈이 큰 음절만 선택적으로 교정하는 방식이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듭니다.
믹싱 의뢰용 드라이 보컬 내보내기 시 Channel Inserts를 모두 Bypass하고 트랙을 Solo한 후 WAV 24bit/44.1kHz로 내보내는 것이 기본입니다. 이펙트가 적용된 상태로 내보내면 엔지니어가 EQ·컴프레서를 독립적으로 조정할 수 없어 믹싱 품질에 제한이 생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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